임혜동 김하성 선수이외에도 다른 빅리거 협박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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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월 11일 실시간 핫뉴스

임혜동 선수 김선수에게 받은 돈으로 호화생활을 한 정황과 다른 빅리거선수도 협박했다는 뉴스입니다

김선수와 임혜동 선수는 서로 고소가 된 상태고 경찰 쪽에서도 본격적으로 수사를 하며 정황이 드러나고 있습니다

 

이번 기사가 나오기까지 지속적인 폭행으로만 생각했다는 주장과는 많이 거리가 먼 소식입니다

지속적인 폭행을 당했다는 임혜동 선수

 

 

과연

진실의 공방은 어떻게 되는지 더 주목을 해봐야겠지만 지금까지 나온 뉴스에 따르면 다음과 같습니다

 

다음은 디스패치를 통해 밝혀진 두 사람의 카카오톡내용이라고 합니다

-임혜동 선수는 김선수와 함께 미국에 가고 싶다고 카카오톡으로 어필함

-김선수는 임혜동 선수에게 입단테스트를 주선해 주고 감사하다고 연락함

-김선수는 임혜동 선수 이외에도 동생들에게 술을 마시고 들어가는 날이면 걱정되는 마음으로 택시비 보내줌(5만 원~100만 원)

-김선수는 사비를 털어 임혜동선수를 매니저로 미국에 데려감

-월급 300만 원에 식대 카드 별도 지급

 

 

다음은 임혜동 선수의 주장과 김선수 측의 이야기입니다

임혜동 측: 미국에 있는 2달 동안 소파에서 생활하고 잤다

김선수 측: 호텔을 구하지 못해 김선수는 선수이므로 혼자 방을 썼고 통역과 에이전트는 같은 방을 썼고 임혜동 선수는 침대겸용으로 쓸 수 있는 소파베드를 사용했다고 합니다

 

임혜동 측: 미국에 있는 동안 4시간 이상 잠을 잔적이 없다

김선수 측: 김선수 운동 시간에 임혜동 선수는 호텔 수영장을 이용하는 등 개인시간이 많았다고 합니다

 

임혜동 측: 운전을 하고 있으면 김선수가 뒤통수나 싸대기를 때렸다

김선수 측: 임혜동 선수는 미국에 가기 전 면허를 취득하고 면허를 딴지 얼마 안 된 초보 운전이어서 운전을 많이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

 

 

 

 

더 밝혀진 놀라운 사실은

임혜동 선수는 김선수에게 받은 돈으로 사치를 부리는 모습을 SNS에 담거나 지인들에게 말했다고 합니다

차도 바꾸고 카지노도 다니며 1000만 원을 날리고 명품백도 자주 사는 등 사치를 부리는 대화내용도 공개했다고 합니다

 

그리고 올해는 다른 빅리거도 협박을 했다고 하고 돈도 받았다고 하는데 아직 정확한 정황은 드러나지 않은 거 같습니다

 

 

경찰은 계속해서 지인들을 불러다가 대질 심문 중이며 사건은 점점 밝혀지고 있습니다

선후배 간의 작은 일인 줄 알았는데 점점 일이 커지는 상황입니다